Daily e-sports

[이슈] 헬로카봇 시즌9, 추석 연휴 안방서 인기…극장판과 연계 스토리 '관심'

[이슈] 헬로카봇 시즌9, 추석 연휴 안방서 인기…극장판과 연계 스토리 '관심'
탄생 6년을 맞은 '헬로카봇 시즌9 펜타스톰X 리턴즈(이하 헬로카봇 시즌9)'가 추석연휴 방송(SBS TV)에서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극장판3)'와 깜짝 연결하는 전개를 선보였다.

'극장판3'는 지난해 추석 극장가에서 개봉해 관객 59만 명을 동원한 인기작이다. '헬로카봇 시즌9'은 지난 4일 주인공 차탄이 나쁜 짓을 하던 라인 일당을 뒤쫓던 중 '극장판3'에 등장한 달나라 토끼마을로 공간 이동하는 스토리로 진행됐다. 마침 그 곳에서는 토끼공주의 강제 결혼식이 준비되고 있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카봇 다섯 대의 대형 합체물인 '펜타스톰X'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악당 블랙위저드와의 결혼식을 앞둔 토끼공주는 차탄의 도움으로 빠져나갔다. 차탄은 블랙위저드가 보낸 우주벌레에 의해 쑥대밭이 된 토끼마을을 구하기 위해 '펜타스톰X'를 호출한 것이다.

토끼공주의 결혼식 에피소드는 오는 11일 방송분에서 마무리된다. 차탄이 달나라에서 블랙위저드를 상대로 한 첫 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처음 등장한 '펜타스톰X'의 활약상도 공개된다.

'헬로카봇'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달토끼들이 등장한 '극장판3'는 지난해 추석연휴 극장가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추석연휴를 맞아 TV 시리즈에서 토끼마을의 모습,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TV 시리즈와 극장판의 연결이 '헬로카봇' 유니버스의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