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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야망리그 결승 진출…26일 '앰비션' 팀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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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야망리그 바이 리전에서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가 결승에 올랐다(사진=젠지 아카데미 트위치 채널 발췌).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야망리그 바이 리전(이하 야망리그) 결승 무대에 오른다.

지난 23일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리전이 후원하고 젠지 e스포츠가 함께 주최한 야망리그 바이 리전에서 젠지가 하이프레시 블레이드와 다이나믹스를 차례로 무너뜨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50만 원 규모로 결승에 오른 젠지는 오는 26일 '앰비션' 강찬용을 필두로한 1세대 프로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젠지, 다이나믹스, 샌드박스 게이밍,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등 4개 아카데미 팀이 참가했다. 젠지는 '규비' 경규태, '펠릭스' 김정현, '카리스' 김홍조, '포커스' 최지훈, '카엘' 김진홍이 출전해 첫 번째 경기에서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를 2대0으로 꺾은 뒤 준결승전에서 다이나믹스를 만나 2대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젠지는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난타전을 펼쳤지만 한 발 앞선 플레이를 보여줬다. 젠지는 팀이 교전을 펼칠 때마다 킬을 교환하며 조금씩 앞서 나갔고 적절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사용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양 팀의 킬 수는 비슷했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간 젠지가 두 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승리를 차지했다.

젠지는 다이나믹스와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가져가며 역전승을 따냈다. 젠지는 1세트에서 젠지는 다이나믹스 '든든' 박근우의 오른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2세트에 김정현의 카서스와 김홍조의 아칼리가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정현은 17분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진혼곡을 활용해 쿼드라킬을 따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3세트 초반 하단에서 최지훈의 드레이븐이 2킬을 올리며 급성장한 젠지는 대규모 교전에서 유리한 상황을 이끌었고 24분 다이나믹스 진영에서 상대 선수 5명을 모두 잡아내며 패승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야망리그 결승에 오른 젠지는 강찬용 팀의 '매드라이프' 홍민기, '트할' 박권혁, '상윤' 권상윤, '크라운' 이민호 등 과거 LCK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맞붙는다. 야망리그 결승은 트위치 젠지아카데미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생중계된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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