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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인재단, 차세대 주역 뽑는 '게임개발대회' 성황리 진행

KGMA 심사 통해 수상작 7작품 선정…서울디지텍高 잭스빈팀 '모비도' 대상 영예

게임개발, 멘토링, 본선 경연 온라인 중계 등 전체 과정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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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게임업계를 이끌어갈 주역을 뽑는 게임 개발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진로직업교육과)이 주최하고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주관하는 '2020 IT분야 직업계고 취업 UP! 게임개발대회'의 본선 경연이 23일 서울시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려, 수상작 총 7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 팀이 참가, 이 중 예선을 통과한 14팀에게 게임 전문 개발자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아 기량을 가다듬을 기회가 주어졌다. 이후 최종 출품된 14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이 이뤄졌고,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 소속 매체 대표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추려진 수상작은 총 7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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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는 잭스빈(Jack’s Bean)팀(서울디지텍고)의 판타지 세계 속 전당포를 운영하며 발전시키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인 '모비도(Morbido)'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빌드 프로젝트(Build Project)팀(세명컴퓨터고)의 '복셀 헌트(Voxel Hunt)', 은상에는 김김김백쫀팀(서울디지텍고)의 '리사이클 나이프(Recycle Knife)', 동상에는 대모산 게임즈팀(대진디자인고)의 '더 바이러스(The Virus)'가 선정됐다. 그리고 특별상에는 북극곰아 미안해팀(대진디자인고), 동귀어진팀(서울디지텍고), 와일 석시드(While Succeed)팀(종로산업정보학교) 등 3개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150만 원과 상장(서울시교육감상), 금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상장(서울시교육감상), 은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50만 원과 상장(서울시교육감상), 동상 수상팀에게는 장학금 30만 원과 상장(서울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 3팀에게도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각 게임인재단이사장상, 게임물관리위원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경연 진출 14개 작품의 플레이 영상은 게임인재단의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게임인재단 측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을 만드는 전 과정을 몸소 경험했을 뿐 아니라, 현직에 있는 선배들의 멘토링이라는 귀한 경험을 얻음으로써, 게임개발자라는 꿈에 한 발짝 가까워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진행된 본 행사는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IT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게임 공모전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게임인재단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게임개발, 멘토링 등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경연 역시 현장 행사를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해 학생들이 시차를 두고 입장하도록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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