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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엔씨, '리니지M' 마스터 서버 콘텐츠로 MMORPG 새 지평 연다

리니지M, 모든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마스터 서버 콘텐츠 순차 업데이트

MMORPG의 핵심 '협력'-'전투'-'성장'의 재미 모두 느낄 수 있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리니지M'에 MMORPG의 새 지평을 열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마스터 서버는 '리니지M' 모든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엔씨는 지난 6월 서비스 3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단 하나의 서버로 돌아간다'는 비전을 공개하며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마스터 서버 콘텐츠는 기존 동일한 월드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월드 던전'보다 진일보한 콘텐츠로, 엔씨(NC)의 안정적인 서버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MMORPG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협력, 전투, 성장을 모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초 유일 등급 무기 위한 협동의 장 '기르타스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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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로 업데이트된 '기르타스 레이드'는 협동을 강조한다. '기르타스'는 원작 PC '리니지'의 최고 보스 몬스터다. 상반신만 존재했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고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했다.

'진 기르타스'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간의 협력이 필수다. 모든 월드에서 모인 최고의 이용자가 다양한 전략과 특수 버프를 활용해 '진 기르타스' 공략에 성공하면 '리니지M' 최초의 '유일 등급' 무기인 '기르타스의 검'과 신화 등급 장비 등의 높은 보상을 얻는다.

◆최고 혈맹들의 경쟁의 장 '영웅들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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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단위 점령전 '영웅들의 땅'은 새로운 형태의 경쟁 콘텐츠다. 이용자는 '카람델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4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요새 쟁탈 점령전을 펼친다. 각 세력은 서로 다른 특성의 군대를 소환하고 '리니지M'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소환해 전투를 벌인다.

각 라운드 종료 시 상대방의 '점령석'을 가장 많이 빼앗은 혈맹이 최종 승리한다. 4주 동안의 점령전에서 최종 우승한 혈맹은 보상으로 전설/영웅 제작 비법서, 전설∙영웅 등급의 마스터리 변신/마법인형 카드 등을 받는다.

◆매주 3시간 동안 빠른 성장 가능한 '해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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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가장 최근에 선보인 마스터 서버 콘텐츠 '해적섬'에서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8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매주 일요일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드레이크 선장'과 '쿠만'이 등장하며, 공략에 성공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를 확정적으로 얻는다.

또한 유용한 세트 효과를 받는 해적섬 고유의 보상 아이템(해적의 부츠/장갑/갑옷/모자)와 봉인된 영웅 방어구 제작 비법서 등도 획득 가능하다. 빠른 레벨 성장뿐만 아니라 장비 획득도 빠르게 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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