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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따상'…단숨에 코스닥 시총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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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4조5680억 원으로 단숨에 코스닥 5위에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 주식은 10일 코스닥 개장 후 공모가의 두 배인 4만8000 원으로 거래가 시작됐으며, 곧바로 가격제한폭인 6만2400 원까지 오르며 '따상'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대비 국내 증시 규정상 상장일 기록할 수 있는 최대 수익률인 160%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PC와 모바일,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서비스 역량을 갖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이번 상장을 앞두고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 경쟁률이 국내 IPO 사상 최고인 1479대1에 달할 정도였다.

때문에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첫날 '따상'은 이미 예상된 결과였으며, 상장 이튿날까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에도 카카오게임즈가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시가총액이 6조 원에 육박하게 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보다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다질 수 있도록 외적으로도, 또 내적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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