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에 신규 컬래버레이션 트레이너 '미사코'와 '코쿄'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외전 '리버시티 걸즈'의 주인공인 미사코와 코코가 신규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이들은 모두 슈퍼스타 등급이며 미사코는 선발투수 육성에, 코쿄는 2수루 육성에 도움을 준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미션 '리키와 미사코의 고교전설'을 모두 완료하면 미사코 트레이너 영입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미션 6개 완료 시에는 리키 트레이너의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2탄을 기념해 미사코와 코쿄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서는 9일간 게임 내 접속만 해도 총 5천 다이아를 비롯해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열혈고교 구단도 새롭게 등장한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컬래버레이션 2탄으로 선보이는 신규 구단은 패미컴 시절 초기 열혈경파 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열혈고교 시나리오로 육성하는 선수들은 쿠니오, 리키와 함께 불량배들을 소탕한다. 이후 획득한 상품권으로 아이템을 적용해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추가되는 열혈고교 도전과제를 통해 육성 횟수 및 조건을 달성하면 다양한 아이템은 물론 구단 엠블럼 및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은 선수 육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및 포지션 등에 따른 트레이너 사용률 순위를 표시하고 수동 선수 육성 시 경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단축 모드 추가 등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겜프야 2020'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