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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 우승후보 못들어...임성재와 함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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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후보군에서 제외된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승 후보에도 끼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오는 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에서 열리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별 우승 가능성에 대한 예상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우즈는 17명이 속해 있는 우승 후보군에 속하지 못하고 우승을 넘볼 수 있는 22명의 ‘다크호스’군에 포함됐다.

ESPN은 우즈에 대해 “그는 2014년부터 4차례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3번이나 컷오프됐다”고 지적하고, 대회 내내 좋지 않은 허리 통증을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을 표시했다.

또 임성재에 대해서는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하는 등 올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는 정말 대단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시즌이 재개된 후에는 슬럼프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ESPN은 또 케빈 나도 ‘다크호스’군에 포함시켰다.

올해 50세가 된 필 미켈슨은 WGC-페덱스 세인트주드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음에도 ESPN은 그를 우승후보군과 다크호스군도 아닌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선수’군에 포함시키는 냉정함을 보였다.

같은 대회 3라운드까지 2위에 올랐던 안병훈 역시 미켈슨과 같은 군에 속했다.

우승후보군에는 직전 대회인 WGC-페덱스 세인트주드 대회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 콜린 모리카와, 로리 맥길로이,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브라이슨 디셈보, 제이슨 데이 등이 포함됐다.

[장성훈 선임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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