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지난 7월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마치며 원스토어를 비롯해 많은 후원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후원사인 원스토어는 게임, 앱, 스토리 콘텐츠까지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 앱마켓이다. 2018년 7월부터 업계에서 불문율로 취급되던 30%의 앱마켓 수수료를 20%로,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5%로 인하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해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20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게임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코어 게이머 대상의 게임 테스트 진행 프로그램인 '원스토어 베타게임존' 무심사 참여 혜택과 ▲원스토어 '사전예약존' 또는 '이달의 인디게임존'을 통한 홍보의 기회 제공, ▲게임 이용자들이 사용가능한 '원스토어 쿠폰 프로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행사를 마치며 "이번 '2020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들과의 지속적인 지원 및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디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