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구단과 현지 매체 스포츠넷은 8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을 통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외야에서 러닝 훈련, 캐치볼을 하는 류현진의 훈련 모습을 소개했다.
토론토 구단은 18초짜리 류현진의 캐치볼 영상을 소개한 뒤 "류현진이라면 믿어도 좋다"며 에이스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이날 푸른색 덴탈 마스크를 쓴 채 외야에서 가벼운 러닝 훈련으로 몸을 푼 뒤 팀 동료와 함께 가볍게 공을 던지며 어깨를 풀었다.
한편 토론토는 오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해당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