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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레드닷: 프론트라인,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다운 돌파

[이슈] 레드닷: 프론트라인,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다운 돌파
국산 모바일 FPS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모바일 정통 FPS '레드닷: 프론트라인' 출시 1개월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강력하고 시원한 타격감,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법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레드닷: 프론트라인'은 5월17일 한국 포함 글로벌 24개국에 구글 플레이 론칭 후 딱 한달만인 6월17일 오전,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출시 2일만에 구글 안드로이드 전용 앱 20만 다운로드 돌파, 인기 게임차트 1위에 등극한 바 있으며, 이후 출시 4주간 액션부분 인기순위 1위는 '레드닷: 프론트라인'으로 고정돼 있다.

'레드닷: 프론트라인'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끌며 글로벌 출시 대상국이 아닌 국가에서도 퍼블리싱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온페이스게임즈는 일본시장에도 새롭게 도전한다. 6월25일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iOS 버전도 함께 오픈해 더 많은 이용자 유치에 나선다.

온페이스게임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려 하고 있다. 첫 시즌 종료와 동시에 랭킹 100위 안에 위차한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는 '시즌1 최강자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랭킹 1, 2, 3위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5,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랭킹보상 이벤트', '보너스 이벤트', '미션임파서블 이벤트', '페이스북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온페이스게임즈 양수열 대표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의 호응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했으나, 저사양 폰에 기준을 맞춰 개발이 진행돼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레드닷'은 특정 코어 유저분들만 즐기는 것보다는 쉽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FPS, 친구나 직원들과 점심내기를 할 수 있는 FPS가 됐으면 하며, FPS 장르의 저변 확대에 '레드닷'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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