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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한반도 평화 주제로 한 온라인 토론대회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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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 황방열 단장, 아프리카TV 정찬용 각자 대표이사,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
아프리카TV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토론대회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2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진향)·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단장 황방열)과 '한반도 평화공감 온라인 토론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한반도 평화공감 온라인 토론대회'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통일세대의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과 한반도 평화 공감 확산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진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중등부/고등부/일반부 각 부문별로 3인 1팀을 구성해 토론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아프리카TV '랜선회담 방송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선택한 주제에 대한 스피치 영상(5분 이내)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오는 7월 2째주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토론 경기별 논제는 사회문화·인적 교류, 접경지역 지자체 발전방안, 통일교육, 경제협력, 평화관광 등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이슈 등이다.

대회 최종 우승 팀에게는 민주평통의장상(대통령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팀들에게도 ▲통일부장관상 2팀(각 300만 원), ▲서울시장상 3팀(중등부/고등부/대학부, 각 200만 원), ▲경기도지사상·강원도지사상·한국관광공사사장상 3팀(각 100만 원)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로 스피치 영상을 제작한 팀에게는 '베스트 VOD상을, 뛰어난 토론 스피치 실력을 보인 개인에게는 각 부문별 5명씩을 선정해 '베스트 스피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기존에 한 공간에 모여 진행하던 토론대회를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과 일반인이 더욱 많이 참여해,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한반도의 미래를 살아갈 우리의 청년들이 분단을 넘어 평화로 가는 길이 자신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회임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임을 충분히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 및 기업은 정보 및 인적공유, 제반 인프라 활용 등 주요 추진 사업과 연계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평화협력을 위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분야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토론대회 모델을 위한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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