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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최혜진·김효주 출전' 제8회 E1 채리티 오픈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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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 2020 포스터.[KLPGA투어 제공]


2020시즌 세 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5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은 ‘코로나 19, 우리가 이깁니다! 희망충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밝고 희망적인 기운을 국민에게 다시 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먼저 팬들은 본인이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를 하루 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기존 3라운드로 치뤄졌던 ‘E1 채리티 오픈’은 올해 4라운드 대회로 열린다. 또한 대회 스폰서인 E1은 아쉽게 컷 통과에 실패한 선수들에게 ‘LS네트웍스 상품권 30만 원’을 지원해 선수들을 위로하고 밝은 분위기의 대회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총상금 8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최혜진(21,롯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이다연(23,메디힐), 임희정(20,한화큐셀)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안선주(33,모스버거), 이보미(32,노부타엔터프라이즈), 배선우(26,다이와랜드그룹), 김효주(25,롯데) 등 전 세계 각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도 참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E1 채리티 오픈은 이정민(28,한화큐셀), 배선우, 이다연 등 매년 실력파 스타 선수가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챔피언 임은빈(23,올포유)는 연장 4홀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극적으로 들어 올리며 감동적인 우승 스토리를 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임은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처음이라 약간은 부담이 되지만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하고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며 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감을 끌어올려 스코어를 내는 데에 집중하겠다. 같은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하고 싶지만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캐디백을 메주시는 든든한 아버지와 함께 호흡을 잘 맞추면서 좋은 성적으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채리티 대회 답게 주최사인 주식회사 E1의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Go Together’ (동반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출전 선수가 총상금의 10%인 8천만 원을 기부하고 주최사인 E1이 동일한 금액인 8천만 원의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자선기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전방에서 수고해주고 있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상당의 LS네트웍스 상품권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8회 E1 채리티 오픈도 무관중으로 열린다. 이는 선수, 관계자 및 골프팬의 안전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비롯된 결정이며 정부 지침에 따라 제작한 ‘KLPGA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통한 방역 계획을 다각도로 수립해 철저한 방역과 관리 하에 대회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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