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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 노린다던 박성현, '2600만원'짜리 17번홀 따내며 역전

코스 공략 구상중인 박성현.[영종도=현대카드 제공]
코스 공략 구상중인 박성현.[영종도=현대카드 제공]
'한 방'을 노리겠다던 박성현의 작전이 통했다.

박성현은 고진영과 맞대결을 펼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3번홀부터 16번홀까지 내내 뒤지다가 '2600만원'의 스킨이 걸린 17번홀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고진영의 퍼트가 홀컵을 스쳐가며 버디에 실패한 반면 박성현은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17번홀을 가져갔다.

한편 17번홀은 16번 홀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상금이 이월된 데다 고진영이 찬스를 사용하면서 추가상금 천만원이 더 걸려서 2600만원이 됐다.

현재 18번홀이 진행중인 가운데 박성현이 5천만원-4천만원으로 천만원 앞서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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