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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티플러스, '탈리온 온라인' 동남아 최종점검 완료

모바일 MMORPG '탈리온' IP 기반 PC 신작

5월21일 소프트 론칭 종료…5월26일 정식 서비스 돌입

현지 퍼블리셔와 채널링 서비스 등 협의 중


[이슈] 유티플러스, '탈리온 온라인' 동남아 최종점검 완료
국산 PC 온라인게임 신작 '탈리온 온라인'이 최근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티플러스는 21일 동남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탈리온 온라인'의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5월26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티플러스는 5월7일부터 21일까지 현지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6일 '탈리온 온라인'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탈리온 온라인'은 유티플러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탈리온'의 PC 버전으로 유티플러스가 자체 서비스할 예정이다. 상당수 콘텐츠가 모바일 '탈리온'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PC 신작이 거의 없다시피 줄어든 상황에서 '탈리온 온라인' 출시 소식에 현지 게이머들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탈리온'은 진영 간 전쟁에 강점을 지닌 MMORPG로 5대5 및 10대10 전투,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러시아,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중국을 제외한 다수 해외 국가에도 출시된 바 있다.

유티플러스는 '탈리온 온라인'의 더 나은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위해 현지 유력 퍼블리셔들과 채널링 서비스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티플러스는 "소프트 론칭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버그 수정과 이용자들의 피드백 반영을 통해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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