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MS,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등 엑스박스 시리즈 X 신작 13종 영상 공개

[이슈] MS,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등 엑스박스 시리즈 X 신작 13종 영상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스트리밍 방송 '인사이드 엑스박스'를 통해 차세대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신작은 총 13종으로 최대 120fps, 4K 해상도 지원, 다이렉트스토리지(DirectStorage), 하드웨어 가속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Hardware-accelerated DirectX raytracing) 기술 등 엑스박스 시리즈 X에 적용된 최신 기술 통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MS는 또한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사이버펑크 2077' 포함 추가 신작 9종에 스마트 딜리버리(Smart Delivery)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딜리버리는 한 번 구입한 게임을 추가 비용 없이 엑스박스 원 및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다양한 엑스박스 콘솔에서 최적화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사이드 Xbox에서 소개한 신작 타이틀 13종은 다음과 같다(* 표기된 작품은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 지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전설적인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의 여정을 다룬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잉글랜드의 잔인한 암흑시대 배경의 오픈 월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점령지를 넓혀가게 된다.

◆브라이트 메모리 인피니트(Bright Memory Infinite)

플레이즘의 '브라이트 메모리 인피니트'는 FYQD 스튜디오가 개발한 작품으로 빛처럼 빠른 속도의 FPS와 액션을 결합시킨 퓨전 장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스킬과 능력을 결합해 현란한 콤보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브라이트 메모리 인피니트'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벌어지는 2036년의 무질서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초능력과학연구단체가 이 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고대의 미스터리와 역사가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콜오브더씨(Call of the Sea)*

로 퓨리의 1인칭 어드벤처 퍼즐게임 '콜오브더씨'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실종된 남편을 수색하는 노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양한 비밀을 품고 있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외딴 섬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며 섬이 품고 있는 비밀들이 밝혀진다.

◆코러스(Chorus)*

딥 실버의 '코러스'는 어둡고 성숙한 분위기의 게임으로, 구원을 테마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어두운 과거를 지닌 에이스 파일럿 나라가 되어 전투기를 조종하며 구원을 향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더트5(DiRT 5)

'더트5'는 코드마스터즈의 대표 레이싱게임 프랜차이즈 '더트'의 신작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대담하고 더욱 용감해졌으며, 새로운 기능 및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층 과감하고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매든 NFL21(Madden NFL 21)

EA스포츠의 인기 스포츠게임 '매든 NFL21'은 액션 시뮬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가상의 경기장에서 미국 프로풋볼(NFL) 팬으로서 상상했던 판타지를 실현해볼 수 있다. 1988년 출시된 '존 매든 풋볼' 이후 거듭된 '매든 NFL' 프랜차이즈의 변화와 혁신은 '매든 NFL21'에서도 이어진다. '매든 NFL21'은 엑스박스 시리즈 X에 최적화돼 플레이어들에게 감각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칼렛 넥서스(Scarlet Nexus)*

'스칼렛 넥서스'는 반다이남코의 새로운 IP 액션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엘리트 사이오닉이 되고자 OSF에 합류한 신참내기 역할을 맡는다. 염력 능력으로 무장한 채 미래 도시를 탐험하며 기술과 심령술 사이에 갇힌 브라이언 펑크의 미래에 관한 미스터리를 파헤쳐야 한다.

◆스콘(Scorn)

Ebb의 '스콘'은 기이한 형태와 칙칙한 악몽 같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1인칭 호러 어드벤처게임으로 '낯선 세계로의 불시착'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성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꿈 속 같은 세계에 고립돼 서로 연결돼 있지만 순차적이지 않은 각기 다른 지역을 탐험하게 된다. 모든 장소에는 저마다의 테마, 퍼즐 및 캐릭터가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의 거대한 세상을 엮어낸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고, 다양한 스킬 세트, 무기, 아이템을 얻게 되며,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파악하려 노력하게 될 것이다.

◆세컨드 익스팅션(Second Extinction)*

시스테믹 리액션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3인용 슈팅게임 '세컨드 익스팅션'에서 플레이어는 생존자 중 한 사람으로 지구를 정복해버린 돌연변이 공룡을 완전히 없애는 업무를 맡는다. 플레이어는 팀워크와 함께 다양한 무기, 능력 및 스킬을 조합해 많은 수의 적을 무너뜨려야 한다.

◆더 어센트(The Ascent)*

네온 자이언트와 컬브 디지털의 액션 RPG '더 어센트'는 독특한 사이버 펑크 세상을 배경으로 거대 기업 붕괴가 초래한 혼란을 그린다. 대기업의 붕괴로 혼란과 혼돈이 뒤따르고 보안과 질서는 엉망진창이 됐으며,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모든 이들은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처지가 됐다. 플레이어는 범죄 집단과 적대적인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지 않도록 막으면서 진정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

◆더 미디엄(The Medium)

'더 미디엄'은 '블레어 위치', '옵저버' 및 '레이어스오브피어'를 제작한 블루버 팀이 선보이는 차세대 심령 호령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실제 현실 세상과 영혼의 세상, 두 세계를 오가는 마리아네라는 인물을 플레이한다. 어린 아이 살인 장면이 환영처럼 등장해 괴로운 마리아네는 몇년 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극이 펼쳐진 버려진 호텔 리조트로 여행을 가고 이 곳에서 어려운 답을 찾기 시작한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2(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1인칭 액션 RPG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2'는 컬트 클래식게임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의 후속작으로 유혹, 위험한 캐릭터 및 파벌 싸움이 난무하는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게임 내 힘의 균형은 플레이어의 선택을 통해 변화된다.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Yakuza: Like a Dragon)*

세가의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은 업계 호평을 받은 액션 어드벤처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 타이틀로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론칭 타이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타이틀은 출시 즉시 엑스박스 시리즈 X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을 지원해 엑스박스 원 버전의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을 구매한 플레이어들도 엑스박스 시리즈 X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엑스박스 원 및 엑스박스 시리즈 X 간의 크로스 세이브 기능 역시 지원돼 버전을 업그레이드해도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