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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서든어택, 3위! 차트 역주행 지속!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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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상승제 지속하며 톱3 '안착'

넥슨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2위와의 격차를 약 1%까지 줄이며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든어택'은 2020년 3월2일부터 3월8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0년 3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4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습니다. 형제 게임인 넥슨 '피파온라인4'와 자리를 바꾸며 톱3 진입에 성공했는데요. 점유율 또한 지난주(6.69%)보다 오른 7.31%를 기록하며 2위 '배틀그라운드(8.44%)'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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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 겨울 대규모 캠페인인 '쏴봐이벌' 시리즈를 진행하며 '서든어택' 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3.40% 선이던 '서든어택'의 주간 점유율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두 배 이상 오른 것인데요. 어느덧 '서든어택'은 동 장르 1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도 추격 가시권에 두게 됐습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김민아 아나운서 캐릭터 추가도 '서든어택'의 상승세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넥슨은 여러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앞세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불구하고 연일 '서든어택' 순위와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로테이션 카드 안 통했다…'오버워치' 점유율 제자리걸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점유율 하락으로 5위까지 밀려난 상황에서 반전을 위해 꺼낸 경쟁전 '영웅 로테이션' 도입 이후에도 이렇다 할 반전이 없었던 것이죠.

'오버워치'는 2020년 3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5.61%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습니다.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었고 점유율도 소폭 상승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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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3월6일 시작된 경쟁전 21시즌에 '영웅 로테이션'을 처음으로 도입했는데요. 프로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에도 적용된 '영웅 로테이션'은 전략 다변화를 위해 특정 영웅의 사용을 금지하는 시스템으로 게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블리자드의 히든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전에 '영웅 로테이션'이 도입되고도 '오버워치'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영웅 로테이션'이 주간 단위의 메타 변화 및 폭넓은 영웅 선택을 유도한다는 좋은 취지로 시작됐지만 영웅 폭이 좁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주 영웅이 금지되는 기간 동안 제대로 경쟁전에 참여하기 어려운 부작용도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영웅 로테이션'이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불만을 토로하는 이용자가 적지 않았습니다. 포지션 강제 시스템에 이어 '영웅 로테이션'까지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즐기기가 더욱 어려워진 것이죠.

블리자드는 경쟁전 새로운 시즌 시작을 기념한 이벤트를 3월12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PC방과 기타 장소에서의 '오버워치' 접속 시간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과 아이템을 나눠줄 예정인데요. 대규모 이벤트가 '오버워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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