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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붉은보석, 2월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이슈] 붉은보석, 2월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와 사냥터 추가 등 2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 신규 장비의 추가를 비롯해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밸런스 조정, 기존 시스템 개선사항 및 버그 수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에피소드 퀘스트는 '붉은보석' 세계관 속에서 진행되는 재미있는 서브 스토리 개념의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에피소드 퀘스트는 레벨 850 이상의 캐릭터로 항구도시 슈트라세라트의 협회 파견인 NPC와 대화를 시작하며 수행할 수 있다. 퀘스트 전체의 볼륨은 상당하며, 개성 넘치는 신규 NPC들과 함께 신선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사냥터는 '생명의 숲 외곽(수행 레벨 1075~1100)'과 '메마른 그늘 사막(수행 레벨 1125~1150)'의 두 종류로, 고레벨 이용자 중 장비 등 스펙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어온 이들에게 좋은 레벨업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의 숲 외곽 사냥터에서는 '페가수스', '생령' 등의 신수형 몬스터가 많이 등장하며, 메마른 그늘 사막 사냥터에서는 '지옥의 기사', '밴쉬'와 같은 언데드형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신규 'ULT' 아이템의 등장도 많은 '붉은보석'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에 추가된 'ULT' 아이템은 무기 45종, 방어장비 26종 등 총 71종이며, 아이템 하나 하나의 유니크 능력치가 모두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를 얻기 위한 파밍의 즐거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조련사의 스킬 밸런스 조정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뤄졌다. 조련사의 경우 세 갈래의 전직인 '자애로운 목자', '위엄스러운 목자', '다정한 목자'를 포함, 소환해 함께 데리고 다니는 펫의 스킬 밸런스까지 함께 조정됐다. 오랜 시간 동안 밸런스 조정을 기다려왔던 조련사 이용자들을 위해 스킬 초기화가 진행된 것에 더해, 3월4일 정기점검 이후 추가적인 스킬 재분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밸런스 조정작업을 거쳤던 늑대인간, 타락천사, 소환사, 악마의 밸런스에 일부 개편이 진행됐다. '붉은보석' 개발팀은 수정된 밸런스로 플레이해본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항상 주시하며 지속적인 밸런스 조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데이트를 이후 3월25일까지 '스페셜 GM 이벤트'가 개최된다. 스페셜 이벤트는 모두 여섯 가지로, 출석체크 이벤트, 1전생부터 5전생까지 완수할 경우 특별 아이템을 증정하는 전생 돌파 이벤트, 지역 보스 토벌(팔콘)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 내용과 상품 모두 푸짐하게 준비했다.

한편, 엘엔케이는 '붉은보석' 네폰 크리처를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 게임에 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네폰 크리처 공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신이 게임 속에서 보고 싶은 네폰 크리처의 이미지, 이름, 설명을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응모작 중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팀에서 선정, 총 3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의 아이디어를 채택)의 네폰 크리처를 제작, 대상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이벤트는 2월12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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