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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트독, "반려견에게 향초는 독? 향초의 두 얼굴"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하트독, "반려견에게 향초는 독? 향초의 두 얼굴"


최근 실내에서 향초를 사용하는 세대가 늘고 있다. 집 안에 잡내를 없애고 좋은 향기를 남기며, 아늑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향초를 이용하는 가구가 늘면서 향초가 반려견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고민이 늘어가는 요즘이다. 애견동반여행 정보 제공 어플 ‘하트독’에서는 향초가 반려견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한 향초 이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향초는 반려견에게 독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향초 중에는 화학성분이 포함된 게 있고,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도 있다. 화학성분이 포함된 향초는 사람에게는 무해하지만 반려견에게는 유해할 수 있다. 반려견의 몸에 화학성분 침투 시 문제없이 분해되는지를 연구로 증명한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에게 은은한 향이 반려견의 민감한 후각에는 진한 향기로 느껴져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반려견도 키우고 싶고, 향초도 켜고 싶다면?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한다. 향기는 되도록 없거나 매우 약한 제품을 이용하여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향초를 안전하고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천연성분 향초라 하더라도 초가 연소하면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 창문을 닫고 향초를 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람과 반려견에게 매우 해롭다. 호흡기가 약한 아기나 아기 강아지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향초를 끌 때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 촛불을 끄지 않는 게 중요하다. 입으로 바람을 불면 그으름과 연기가 더 많이 발생하고 향초의 잔향까지 사라져 냄새 제거 효과도 떨어진다. 살짝 기울이거나 쇠 젓가락 등 도구를 이용해 촛농에 심지가 닿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불을 끄는 게 좋다.

내 반려견에게 유용한 정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하트독’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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