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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대작 'R5', 개성 넘치는 12가지 클래스 소개

[프리뷰] 대작 'R5', 개성 넘치는 12가지 클래스 소개
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MMORPG 대작 'R5'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퍼펙트월드가 개발하고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서비스하는 'R5'는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100억 원이 넘는 개발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신작으로 방대한 세계관 속에 보스전, 길드전, 진영전, 서버전 등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가 녹아 있다.

'R5'에는 개성과 특색이 확실한 6가지 클래스가 존재하며, 클래스마다 2가지씩 총 12가지 전직이 존재한다. 29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킨 뒤 전직이 가능한데, 전직을 통해 더욱 특색 넘치고 강력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맷집 강한 근접 공격수 '나이트'는 '템플가디언(왼쪽)'과 '다크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다.
맷집 강한 근접 공격수 '나이트'는 '템플가디언(왼쪽)'과 '다크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다.
◆맷집 좋은 탱커 '나이트', '템플가디언'이나 '다크나이트' 전직 가능

먼저 '나이트'는 거대한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공격 캐릭터로 강력한 힘으로 적에게 공격을 가하며 맷집도 뛰어나다. 파티 플레이에서 선봉에 서기에 적합한 캐릭터로 뛰어난 방어략과 생존력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나이트'는 전직을 통해 '템플가디언'이나 '다크나이트'로 성장할 수 있다. '템플가디언'은 '성당의 수호자'로 성스러운 불의 힘을 지닌 방패로 아군을 보호하고 검은 악을 처단한다.

'다크나이트'는 반대로 어둠과 계약을 맺고 강하고 차가운 어둠의 힘을 사용한다. 어둠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어둠과 계약을 맺은 '다크나이트'의 영혼은 영원히 심연 속에서 고통을 받는다.

'위자드'의 전직 클래스인 '소서리스(왼쪽)'와 '아크메이지'.
'위자드'의 전직 클래스인 '소서리스(왼쪽)'와 '아크메이지'.
◆마법사 '위자드' 전직은 원소마법사 '소서리스'와 흑마법사 '아크메이지'

'위자드'는 신비하고 강력한 광역 마법으로 적을 한 번에 제압하는 마법 클래스다. 특유의 거만함을 가지고 있는 위자드는 진리를 깨닫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려 한다.

'위자드'는 전직을 통해 '소서리스'와 '아크메이지'로 성장할 수 있다. '소서리스'는 자연이 지닌 마나를 자유롭게 사용해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아크메이지'는 '소서리스'와 달리 흑마법을 집중 연구해 적을 제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적을 동물로 변신시키거나 약화시키는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로그'는 은신에 특화된 '섀도우 헌터(왼쪽)'나 암살자 '어쌔신'으로 전직할 수 있다.
'로그'는 은신에 특화된 '섀도우 헌터(왼쪽)'나 암살자 '어쌔신'으로 전직할 수 있다.
◆'로그' 전직은 특급 암살자 '어쌔신'? 잠입 액션 '섀도우헌터'?

'로그'는 암살자 클래스로 빛보다 어둠과 친하다.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접근해 누구보다 빠르게 적을 제압한다. 정공법보다는 기습적이고 변칙적인 전투를 주로 펼치는 '로그'는 파티에서 순간 화력으로 적을 암살하는 딜러 역할을 수행한다.

'로그'는 전직을 통해 '섀도우헌터'와 '어쌔신'으로 성장할 수 있다. '섀도우 헌터'는 잡입과 기습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은 기운을 사용해 적의 힘을 흡수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목표를 처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특징.

기교 수련에 전념한 '어쌔신'은 빠르고 날카로운 검을 휘두르며, 무수한 검을 사용해 적을 암살한다. 뛰어난 '어쌔신'은 맷집 강한 근접 딜러 '나이트'와의 정면대결로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화력이 막강하다.

힐러이자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 '미니스터'는 '프리스트(왼쪽)'와 '세인트'로 성장할 수 있다.
힐러이자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 '미니스터'는 '프리스트(왼쪽)'와 '세인트'로 성장할 수 있다.
◆힐러이저 서포터 '미니스터', '프리스트'와 '세인트'로 성장

'미니스터'는 원거리 마법 공격과 치유 스킬을 활용하는 클래스다. 주력 딜러보다는 아군을 지원하고 치료하며 보조하는 서포터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신앙심이 매우 굳건한 클래스로 신의 복음을 전하며 가난하고 다친 자들을 보살피는 '미니스터'는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녔지만 신을 모독하는 자에게는 한없이 냉정하다.

'미니스터'는 전직을 통해 '프리스트'와 '세인트'로 성장할 수 있다. '프리스트'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힘없는 자들을 구제하는데, 뛰어난 신성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군을 보호하고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적에게도 강력한 빛의 힘을 사용해 공격을 가한다.

'세인트'는 천사가 지닌 냉기의 힘을 이용해 성스러운 빛인 '성광'을 응결시켜 세상의 모든 죄악을 얼린다. 냉기의 힘을 지닌 '세인트'가 지나간 길은 모두 차갑게 얼어붙는다.

과학 기술에 정통한 '거너'는 기계 지휘관 '메카제로(왼쪽)'나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레이븐'으로 전직 가능하다.
과학 기술에 정통한 '거너'는 기계 지휘관 '메카제로(왼쪽)'나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레이븐'으로 전직 가능하다.
◆거너, 기계 지휘관 '메카제로'-스나이퍼 '레이븐 전직 가능

중거리 딜러 '거너'는 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클래스다. 어리고 왜소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무기와 뛰어난 기계 조작 실력이 전장에서 빛을 발한다.

'거너'는 전직을 통해 '메카제로'나 '레이븐'으로 성장할 수 있다. '메카제로'는 뛰어난 기계조작 실력으로 다양한 기계를 소환하고 수많은 포탄을 쏟아낸다. '메카제로'는 군대의 특채 지휘관으로 각종 무기 설비에 정통하며, 특수 기계를 제작해 작전을 수행한다.

'레이븐'은 정교한 사격 실력과 뛰어난 기동력을 지니고 있는 클래스다.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레이븐은 적군의 주요 인물을 멀리서 정확하게 타격한다. 중거리 공격수 '거너'가 '레이븐' 전직을 통해 스나이퍼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

[프리뷰] 대작 'R5', 개성 넘치는 12가지 클래스 소개


◆뱀파이어, 흡혈 박쥐 '데빌리언'과 불 속성 '블레이저'로 전직

마법 중거리 공격을 담당하는 '뱀파이어'는 고귀한 혈통을 지닌 종족으로, 자신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것을 좋아한다. 혈통의 힘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화염과 박쥐를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데, 뛰어난 생존력과 마법 피해로 '딜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뱀파이어'는 전직을 통해 '블레이저'나 '데빌리언'으로 성장할 수 있다. '블레이저'는 화염의 신에게 선택받은 뱀파이어 종족으로 강력한 화염으로 적을 불태우고 스스로를 보호한다.

'데빌리언'은 흡혈 박쥐를 부리는 어둠의 뱀파이어 종족으로 어둠 속에서 적을 공격하고 상대의 피를 흡혈해 자신을 치료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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