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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혹평에도 순위 상승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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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 시즌4 업데이트 이후 순위 상승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서비스하는 팀 기반 슈팅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를 등에 업고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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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는 2020년 2월3일부터 2월9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0년 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56위)보다 12계단 오른 44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도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0.10%를 기록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상승세는 최근 단행된 '시즌4 어시밀레이션' 업데이트 영향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규 맵과 무기, 레전드 스킨, 음악, 100개가 넘는 한정 아이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랭크 시리즈3를 통해 소프트 리셋이 적용되는 2개의 스플릿에서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됐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 1주년 기념 이벤트로 2월14일까지 게임 접속자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에이펙스 레전드'의 상승세가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혹평에도 순위 상승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RTS게임 '워크래프트3'가 리메이크 타이틀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PC방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워크래프트3'는 2020년 2월 1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4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은 지난주(0.53%)보다 20% 가량 상승한 0.6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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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1월29일 '워크래프트3'의 리메이크 타이틀인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출시했으나 떨어지는 완성도로 인해 이용자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원작보다 오히려 못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죠. 이에 블리자드는 긴급 환불 정책을 마련해 이용자 달래기에 나선 상황입니다.

'리포지드'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워크래프트3' 이용자들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리포지드' 출시에 맞춰 '안드로 장' 장재호를 비롯해 '워3' 전설들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리는 등 '워크래프트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죠. 다만 '리포지드'가 높은 완성도로 출시됐다면 점유율 상승폭이 더 높았을 것이 확실하다는 점이 아쉬운 대목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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