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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이엇, 'LoL' 소라카 너프 예고…초시계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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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일부 챔피언들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상단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소라카와 정글에서 강세를 보이는 다이애나,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 등이 너프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초시계 아이템도 변경될 예정이다.

라이엇은 10일 'LoL'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밸런스 체계 세부 조정 계획에 대해 밝혔다. 라이엇은 단독 라인의 소라카 하향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엇은 소라카가 Q스킬 '별부름'으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너무 강력하다며, 단독 라인 소라카가 지나치게 강력한 선택지가 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하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원거리 딜러로 각광 받고 있는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도 하향 대상으로 꼽혔다. 라이엇은 10.2 패치 변경 이후에도 아펠리오스가 여전히 강력하기에 추가 하향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기 파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체력 바에 보조 무기 아이콘이 추가되고, 각종 스킬의 예측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위력을 명확히 표시하는 등의 패치도 이뤄져 상대방이 보다 수월하게 아펠리오스에 대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글에서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는 다이애나와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로 활용되는 세나에 대한 하향 패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애나는 아이언~골드 구간에서, 세나는 플래티넘~마스터 구간에서 지나치게 높은 승률을 기록해 하향 대상에 포함됐다. 라리엇은 마스터 구간까지 하향 대상 선정 기준을 기존보다 강화할 예정이지만, 프로 레벨에서는 오히려 하향 대상 선정 기준을 낮출 예정이다.

라이엇은 정글 챔피언의 선택폭을 넓게 하기 위해 가렌, 다이애나, 제드, 탈론, 다리우스 등의 챔피언 변경을 고려 중이다. 다만 해당 챔피언의 공격로 플레이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우 정밀한 변경사항을 적용할 예정이다.

라이엇은 태양불꽃 망토 상향과 초시계 변경 등 아이템 개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탱커의 전반적인 상향을 위해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 경우 4초 동안 불사르기 효과의 피해가 추가 체력의 1.5%만큼 증가하는 옵션이 태양불꽃 망토에 추가된다.

라이엇은 초시계도 변경할 예정이다. 라이엇은 초시계가 너무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며, 게임의 박진감을 줄이고 폭발적인 피해를 무효로 하는 데 지나치게 효과적이라며, 추후 패치에서 초시계의 존재감을 바꾸거나 줄일 방법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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