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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여파로 닌텐도 스위치 신작 출시 연기

[이슈] 코로나 여파로 닌텐도 스위치 신작 출시 연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가 게임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프라이빗 디비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의 스위치 버전 출시를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r해당 타이틀 개발팀원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개발팀이 근무하는 사무소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폐쇄되면서 출시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는 것.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중국에서의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주변기기 출시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6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의 스위치 출시에 불가피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닌텐도 후루카와 슌타로 CEO의 발언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가 연일 늘어남에 따라 게임업계에 추가적인 여파가 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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