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배틀그라운드, '카라킨' 추가 후 이용자 '급증'

[이슈] 배틀그라운드, '카라킨' 추가 후 이용자 '급증'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글로벌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월22일 시즌6 업데이트 단행 이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체 이용자가 업데이트 전주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PC방 총 이용 시간도 18%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시진6 업데이트에는 신규 맵 '카라킨'이 포함됐다. '카라킨'은 2x2km 사이즈의 맵이다. 넓이가 줄어든 만큼 빠른 생존 전투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레이 패턴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블랙존, 점착 폭탄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맵 '카라킨'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복귀 이용자들까지 가세하면서 전체 이용자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카라킨'이 기존 맵과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얇은 벽 사이 전투(일명 월샷), 벽 파괴, 수중 비밀기지 등 신선한 요소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빠른 교전, 버티기 보다는 전투를 통한 생존 방식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 성과에 힘입어 이용자와 접점을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