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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29일 정식 출시

[이슈]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29일 정식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Warcraft III: Reforg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주요한 시기를 7개의 캠페인으로 구성된 풍부한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그래픽과 오디오, 블리자드 배틀넷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현대화된 소셜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커뮤니티의 창작물에 힘을 실어줄 새로워진 월드 에디터 등을 통해 다시 그려 나간다.

강력한 오크, 고결한 인간, 고대 나이트 엘프, 흉악한 언데드 등 4개 종족의 시점에서 경험하는 60개 이상의 미션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워크래프트3' 스토리를 장대하게 다시 들려준다. 플레이어들은 불타는 군단의 침공부터 리치왕의 승천 등 아제로스 역사의 주요 순간들을 직접 목격할 수 있고 스랄(Thrall), 제이나 프라우드무어(Jaina Proudmoore), 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 일리단 스톰레이지(Illidan Stormrage) 등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슈]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29일 정식 출시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워크래프트3'는 블리자드가 한 회사로서 이룬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여전히 '워크래프트3'를 RTS 장르의 귀감이 되는 게임으로 여기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플레이어들이 좋아하는 부분들은 유지한 채 게임을 현대화하는 것이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모든 이들이 우리가 그 목표를 이뤘다고 동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새롭게 개선된 캐릭터, 구조물, 환경, 애니메이션 및 그래픽 효과 ▲오리지널과 리포지드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상향된 오디오 품질 ▲새롭게 만들어진 월드 에디터 ▲배틀넷 연동을 통한 문자 및 음성 채팅 지원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블리자드 샵에서 일반판은 3만6000 원에, 아서스(Arthas), 세나리우스(Cenarius), 제이나(Jaina), 스랄(Thrall) 영웅들의 스킨이 포함되어 있는 '전쟁의 전리품(the Spoils of War Edition)'은 4만7000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29일부터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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