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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마지막에 웃은' 황율린의 드라이버 스윙

[투어프로스윙]'마지막에 웃은' 황율린의 드라이버 스윙

시드를 지켜낸 황율린(27)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2011년 KLPGA에 입회한 황율린은 201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그해 상금 순위 76위, 신인상 포인트 13위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시드전을 거쳐 2015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고, 시드순위전에서도 풀시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이후 1부 투어와 2부 투어를 병행했다.

풀시드를 얻은 2019시즌에는 최종전까지 시드를 지키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황율린은 2019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대회 종료 전까지 상금 순위 59위로 시드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었다. 상금 순위 60위까지 다음 시즌 출전권을 얻는 상황에서, 당시 상금 순위 59위부터 61위까지 상금 차이가 100만 원도 되지 않아 시드를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아찔한 경쟁이 펼쳐졌다.

황율린은 상금 순위 59위를 유지하며 2020시즌 시드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019시즌 톱10 기록은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10위 1차례로 아직 우승 경쟁에서는 밀리고 있지만, 25개 대회에 출전해 19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는 등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중위권의 고른 기록을 가지고 있는 황율린의 드라이버 스윙을 살펴보자.

***황율린 2019시즌 KLPGA투어 기록

평균타수 72.53(40)

그린 적중률 69.25(62)

페어웨이 안착률 76.50(49)

드라이브 비거리 236.74(53)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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