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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랭킹 34주 연속 1위 독주...임희정 격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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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사진-마니아리포트DB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3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K랭킹은 지난 5월 28일 도입됐다. 최혜진은 도입 첫 주부터 지금까지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다.

KLPGA투어가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 만큼, 새해에도 역시 최혜진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추격자 임희정과의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

지난주 최혜진은 11.9601포인트로 1위, 임희정은 11.3091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의 포인트 차는 0.6510포인트 차였다.

이번주의 경우 최혜진이 11.7720 포인트로 1위, 임희정이 11.2278포인트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포인트 차는 0.5442포인트다.

비시즌에 들어서도 격차는 계속해서 좁혀지고 있는데, 이는 K랭킹이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임희정의 경우 지난 12월 이다연이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위로 밀려났었는데, 휴식기에 다시 2위 탈환에 성공한 케이스다.

다만, 임희정이 비시즌동안 최혜진을 누르고 1위에 오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번주 랭킹에서 이다연은 11.0326포인트로 3위에 자리했고, 조아연은 9.3966포인트로 4위, 장하나는 7.3464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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