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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오픈서 조성된 기금으로 운동화 전달

[KLPGA]E1 채리티 오픈 후원 물품 전달식. 사진=KLPGA 제공
[KLPGA]E1 채리티 오픈 후원 물품 전달식.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LPG 전문기업 E1이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

KLPGA와 E1은 제 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1억 6천만원(선수 기부금 8천만원, E1기부금 8천만원)을 조성했다.

이 중 8천만원으로 운동화를 마련했고, 삼성농아원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60여 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7년째 진행중이며, 올해는 약 2천 1백여 점의 운동화를 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인 임은빈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임은빈은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올 겨울 KLPGA 임직원, 회원,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LPGA는 잔여 기부금 8천만원으로 올해 12월 17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2019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7개 기관에 각각 현금과 겨울 방한 용훔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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