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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리니지2M은 1위! '리니지2'는 순위 하락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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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19시즌 시작 효과로 상승세 이어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RPG '디아블로3'의 PC방 점유율이 신규 시즌 시작 효과로 지속 상승했습니다.

'디아블로3'는 2019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19년 11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4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0.78%)보다 50% 이상 상승한 1.2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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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점유율 상승은 최근 시작된 신규 시즌 효과 덕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블리자드는 지난주 금요일인 22일 '디아블로3'의 19번째 시즌인 '영원한 분쟁' 시즌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모든 시즌 캐릭터에 혼돈계 강화 효과가 적용돼 이동 속도가 추가되고 추가 공격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규 시즌 시작 효과로 지난주에도 '디아블로3'의 점유율이 두 배 이상 오른 바 있는데요. 이번주에도 큰 폭의 점유율 상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디아블로3' 관련 제품이 대폭 할인 판매된 것도 상승세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다음주에도 '디아블로3' 상승세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리니지2M은 1위! '리니지2'는 순위 하락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리니지2M'이 지난주 출시돼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원작인 '리니지2'의 PC방 점유율 순위는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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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는 2019년 11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13위)보다 한 계단 하락한 14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와 같은(0.79%)를 기록했지만 '디아블로3'의 약진에 13위 자리를 내주고 만 것이죠.

'리니지2M'의 출시는 엔씨에게는 호재지만 '리니지2'에게는 악재일 수 있습니다. 엔씨가 '퍼플'이라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리니지2M'을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인데요. PC에서 '리니지2M'을 구동할 경우 4K 해상도의 화려한 그래픽을 즐길 수 있습니다. PC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상당 부분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엔씨의 마케팅도 신작인 '리니지2M'에 집중되고 있는 점도 '리니지2'에 악재입니다. 검색창에 '리니지2'를 입력해도 '리니지2M'이 먼저 노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리니지2' 운영팀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리니지2'가 '리니지2M'과 함께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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