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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숨겨진 지스타 보물! 모바일 액션 신작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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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뜨거운 열기 속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신작 '스펙터'가 관계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일반 관객 대상 출품작이 아니어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훌륭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 바로 '스펙터'다.

'스펙터(Project Spectre)'는 라인의 자회사 라인업이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지스타 에픽게임즈 부스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연대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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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고아로 거리를 떠돌다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던 중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이 거대한 악과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펙터'는 방향키와 공격 버튼, 반격 버튼만 사용하면 되는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다양한 액션 연계를 즐길 수 있다. 적을 만나면 공격 버튼 연타만으로도 화려한 연계 공격을 시전할 수 있다.

적이 공격하려 하면 반격 버튼을 누르고, 공격 버튼을 다시 연타하면서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방어에 나선 적을 상대로는 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차징 공격을 통해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적의 잡기 공격에 당할 경우 방향키와 공격 버튼을 빠르게 연타하면 위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역공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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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는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품질의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에 스피디한 캐릭터 움직임과 액션을 구현했다. 콘솔 수준의 짜릿한 손맛을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양이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이 들었다. 시연대에 마련된 갤럭시S10에서는 원활한 게임 구동이 가능했지만 10분 미만의 플레이만으로도 적지 않은 발열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2021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인 만큼 이용자들의 평균 스마트폰 사양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사양 문제는 게임 보급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부산(벡스코)=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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