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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양우 문체부 장관 "정부가 게임 산업 동반자 되겠다"

2020년 게임 산업 진흥법 개정 및 중장기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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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민국 게임대상 현장을 찾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3일 부산 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축사를 통해 "2020년 게임 산업 진흥법을 개정할 것이고 중장기 게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게임은 건전한 여가 문화이며 정부는 게임 산업 종사자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게임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의 축제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수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게임 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올해 9.8%의 성장세를 보였고 64억 달러의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이 무역 수지 흑자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칭찬한 박 장관은 "이 모든 일들이 게임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가 게임 창작자들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게임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 10년간 답보 상태였던 게임 산업 진흥법을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박 장관은 "사업자 시각에서 재구성하고 이용자 끌어 안을 것이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성된 게임 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게임은 질병이 아니고 건전한 여가 문화이며 콘텐츠는 우리 산업을 풍요럽게 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라며 "게임 창작자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게임 산업의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양우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는 4년 만에 게임대상에 참석했다. 2015년 김종덕 장관이 게임대상을 찾았지만 이후 조윤선 장관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며 참석하지 못했고 도종환 장관은 국회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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