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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 발리 VR 테마파크 산업에 진출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 발리 VR 테마파크 산업에 진출


VR콘텐츠 전문기업 스토익엔터테인먼트가 작년 11월 자카르타의 한류 VR 테마파크 코비(KOVEE) 1호점에 VR 콘텐츠를 서비스한 후 1년만에 지난 11월1일(금) 발리에 오픈한 코비 2호점의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인도네시아 VR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주관기업 토마토프로덕션과 함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핵심 랜드마크 쇼핑몰인 비치워크 3층에 코비 2호점을 서비스하는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자체 콘텐츠로서 ‘좀비버스터즈 VR’, ‘스노우바이크 VR’, ‘월드워툰즈: 탱크 아레나 VR 베타’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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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터즈VR’은 사방에서 몰려드는 귀여운 좀비를 퇴치하는 1인칭 디펜스 게임으로 수퍼VR이 개발한 진동 VR총과 이동식 VR 체험장비 포터블VR, 비햅틱스가 개발한 진동 조끼를 결합하여 VR콘텐츠 체감을 극대화한 4인 멀티 게임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VR존,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VR스퀘어, 홍대 트릭아이뮤지엄, VR라이브 등에서 독립관이 운영되고 있고, 해외에서는 싱가폴과 일본 동경 토부박물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헤드락VR, 미국 괌의 VR존 등에서도 독립공간으로 운영되어 그 게임성이 증명된 VR 콘텐츠다.

[이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 발리 VR 테마파크 산업에 진출


‘스노우바이크VR’은 자카르타 코비1호점에서 서비스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작 ‘워터바이크 VR’의 성공사례에 힘입어, 눈 내리는 날씨를 경험하기 어려운 동남아 지역 VR테마파크를 위해 특별히 업그레이드 개발된 VR 콘텐츠이다. 발리의 코비 2호점의 핵심 콘텐츠로서 외부 손님을 끌어들이도록 쇼윈도우 공간에 별도 설치된 스노우바이크 VR은 4인 멀티 네트워크 콘텐츠로서 국내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과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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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툰즈 VR: 탱크 아레나’는 명작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개발했던 개발진들이 디즈니 출신 게임디자이너들과 함께 LA에서 4년반 동안 개발하여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에 베타버전 출시 후 인기를 끌었던 로코반 스튜디오의 ‘월드워툰즈’ 게임이 원작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연합군과 추축군 탱크들을 중심으로 재해석한 시뮬레이터 아케이드 VR 버전으로, 2대2 팀 전투 등이 포함된 이번 발리 베타 버전 서비스 후 유저의 반응에 따른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스토익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의 플레이엑스포 행사에서 월드워툰즈 지적재산권 활용 계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형태의 웥드워툰즈 VR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탱크 아레나를 시작으로 시리즈 개발을 통해 ‘월드워툰즈 VR’을 차세대 주력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아 발리 VR 테마파크 산업에 진출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청 아야 위바와 부서장과 발리주 기획부 락스미아디 부서장 등은 눈 내리는 설원을 달리는 스노우바이크 콘텐츠 등은 더운 현지에서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노우바이크 VR’에 앉아서 흔쾌히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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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익엔터테인먼트 김홍석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천만명으로 세계 4위이면서 평균 연령이 28세인 역동적인 시장이고, 또한 발리는 전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라면서, “토마토프로덕션이 주관하는 이번 발리의 코비2호점 서비스 운영에 참여하여 한국 VR 콘텐츠를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유저에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고,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VR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글로벌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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