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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도전'신지애, 미쓰비스 레이디스 첫날 3언더파 9위

신지애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신지애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상금왕에 도전하는 신지애가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첫날 무난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1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천만 엔)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하늘, 이나리 등과 공동 9위다.

1번 홀(파5) 버디로 출발한 신지애는 5번 홀, 7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 없이 전반 홀을 마쳤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곧바로 11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이후 파 플레이로 타수를 유지했다.

상금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 3위 이민영는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상금 4위에 올라있는 스즈키 아이(일본)가 6언더파를 적어내며 하루타 마나미(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카야마 에리, 가츠 미나미(이상 일본)가 5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고, 배선우가 4언더파 공동 5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출발했다.

윤채영은 2언더파, 안선주는 1언더파를 적어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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