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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우승’ 타이거 우즈, PGA투어 최다승 타이 8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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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미국)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와이어로 통산 82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28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 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우즈는 단독 2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3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이룬 완벽한 우승이다.

우즈는 지난 4 마스터스 이후 약 6개월 만의 우승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82승(메이저 15승 포함)을 기록했다.

82승은 고() 스니드(미국) 갖고 있던 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우즈는 스니드가 1965년 기록한 PGA투어 통산 82승 기록을 54년 만에 다시 이뤘다.

우즈는 우승 상금으로는 175 5000달러( 20 5700만원) 받았고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페덱스컵 랭킹 7위로 올라섰다.

일본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대회 조조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우로 2라운드가 순연됐고, 28일까지 최종 4라운드 잔여 경기가 열렸다.

우즈는 전날 11번 홀까지 마친 4라운드에서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잔여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이날 홀인 12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13번 홀 파로 숨을 고른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마쓰야마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어 우즈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쓰야마가 16언더파 264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임성재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3언더파 267타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0언더파 270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고, 강성훈은 7언더파 273 공동 1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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