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게임즈는 모바일 전략슈팅게임 '포트리스M'의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19일 출시된 '포트리스M'은 1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으며 국민게임 신화를 쓴 '포트리스'의 모바일 버전으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와 신규 맵 등 새로운 콘텐츠가 포함돼 '포트리스M'만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는 소라 껍질을 등에 지고 사는 '소라게'를 닮은 '레인보우 쉘'로 무지개색으로 채워진 화려한 등껍질이 특징이다. '레인보우 쉘'은 일반스킬 '삼색 레이저', 특수스킬 '미니쉘'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궁극기 '레인보우빔'으로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신규 맵 2종인 '채석장 위험지대'와 '하늘 사원'이 더해져 새로운 전장에서 '포트리스M'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10일부터 '포트리스M' 1주년을 기념하는 어플리케이션 아이콘과 관련 테마가 적용돼 1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주년 기념 패키지 판매도 진행된다.

한편, '포트리스M' 1주년 기념 오프라인 대회도 개최된다. 9월16일부터 성황리에 예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포트리스M' 1주년 당일인 10월19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트리스M'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추첨 및 초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트리스M'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