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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워3 수호신' 장재호-박준 AWL 4강 진출

장재호.
장재호.
한국 워크래프트3 수호신 장재호-박준 등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9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이하 AWL) 8강 경기 결과 장재호, 조주연, 엄효섭,박준이 승리하며 4강 티켓을 확보했다.

오는 5일 오후 2시 마지막 결승 티켓이 걸린 4강 경기가 진행된다. 4강 A조에는 장재호와 조주연이 격돌하며, B조 경기는 오크의 강자 박준과 엄효섭이 맞대결을 펼친다.

4강 경기 모두 동족전으로 치러지며, 각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특히 조주연은 8강에서 휴먼 강자 정호욱을 맞이해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통해 4강에 진출해 장재호와의 맞대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2시에는 4강 경기의 승자들이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4강은 5전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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