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중인 MMORPG '검은사막'에 주무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전승'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56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각성 외에 전승을 선택해 색다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승을 거친 클래스는 각성 전 사용하던 주무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승은 각성 이후 각성 스킬에만 집중된다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한 콘텐츠로, 펄어비스는 이용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콘텐츠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승은 워리어를 시작으로 전체 클래스로 확장될 예정이다. 워리어는 전승과 각성 중 선택에 따라 검과 방패 또는 대검 등 원하는 성장 방향에 맞춰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전승 업데이트를 기념해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워리어 클래스의 달성 레벨에 따라 ▲강화 지원 상자 ▲축복받은 전령서(100분) ▲금괴 500G ▲발크스의 조언(35~45)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가을맞이 사냥의 계절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용자는 오는 3일부터 16일 점검 전까지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단단한 흑결정 조각 ▲고대 정령의 가루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길드 가입을 돕는 길드 관련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검은사막 워리어 전승 업데이트 및 각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