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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워썬더, 야간 시야 확보 장비 '나이트 비전' 추가

[이슈] 워썬더, 야간 시야 확보 장비 '나이트 비전' 추가
MMO 게임 '워썬더'에 야간 시야 확보용 장비인 나이트 비전과 열감지 시야 장비가 추가됐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워썬더'의 나이트 비전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실제 사용되는 야간 시야 확보 장비인 ▲나이트 비전과 ▲열감지 시야 장비가 헬리콥터와 탱크에 장착됐다.

또한 8번째 참전 국가인 ▲중국의 테크 트리 전체, ▲영국의 헬리콥터 라인업, ▲구소련의 MIG-21과 ▲미국의 F-4C 팬텀II 등 베트남 전쟁 시대의 전투기 등 실제 활약한 군용 탈 것 수백 종 이상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영국 헬리콥터 라인업의 핵심은 리눅스(Lynx) AH Mk.1이다. 리눅스 계열 헬리콥터는 최근 걸프전과 포크랜드(Falklands) 전쟁 때 영국군과 황실 함대에서 널리 쓰였으며, 밀리터리 팬에게도 잘 알려진 기종이다. 리눅스의 개조 버전은 G-LYNX이며, 헬리콥터 최고 속도인 400km/h (249 mph) 기록을 보유 중이다. 현재 리눅스와 개조 버전 모두 '워썬더'에서 탑승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국가의 해군 테크 트리에 순양함과 다수의 차량도 추가됐다. 독일은 8기의 대형 203mm 포와 더불어 양쪽에 2기씩 총 4기의 트리플 533mm 어뢰발사기를 보조 무기로 장착하고 있는 4기의 듀얼 터렛이 장착된 어드미럴 히퍼(Admiral Hipper) 중순양함을 보유하게 됐다.

일본 지상군의 경우, 1970년대 초 개발돼 아직도 자위대가 사용 중인 155mm 자체 추진식 곡사포가 탑재된 Type 75 탱크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나이트 비전' 업데이트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든 기능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워썬더'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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