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日서 PS4 스토어 1위 등극

[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日서 PS4 스토어 1위 등극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PS4버전이 일본 공식 PS4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8월23일 출시된 '검은사막' PS4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본진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7일 연속 PS4 랭킹 1위에 오르며 초반 순항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일본 1위 기념으로 스킨을 지급하는 현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일본 지역에 출시된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 불모지인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2월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 또한 일본 구글 플레이에서 15일 연속 인기게임 1위에 올랐으며 출시 직후에는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검은사막' PS4 버전의 일본 흥행을 통해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PC 온라인과 모바일에 이어 콘솔까지 평정하며 IP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日서 PS4 스토어 1위 등극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검은사막' IP가 일본 주요 게임 플랫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고무적이다"면서 "일본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 IP는 현재 150개 이상 국가에서 약 2000만 명이 즐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 7월 기준 누적 매출이 11억 달러(한화 약 1조3300억 원)를 넘어섰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