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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 동남아 CBT에 10만명 몰려 '성황'

[이슈]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 동남아 CBT에 10만명 몰려 '성황'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World of Dragonnest, 이하 WOD)'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9일 밝혔다.

'WOD'의 동남아 지역 퍼블리셔인 넥슨 타일랜드(대표 이싸라 타우라난다)가 8월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WOD' 비공개 테스트에는 총 10만 명의 이용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WOD' 비공개 테스트는 당초 제한된 인원인 3만 명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참여에 대한 이용자 문의 폭주로 긴급 내부 회의 끝에 둘째 날부터는 오픈형 테스트로 최종 변경 진행됐다.

넥슨 타일랜드 모바일게임 운영총괄 폴라야 반차키티쿤은 "이번 CBT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이어나갔고,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WOD'의 액션, 조작감, 스토리, 시스템 등 게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합격점을 받았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흥행 기대감도 훨씬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이덴티티는 'WOD'를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 지역에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또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WOD'는 '드래곤네스트' IP에 새로움을 더해 개발한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강점인 논타깃팅 액션에 기반한 컨트롤의 재미를 잘 살린 게임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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