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연의 모드'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 연의 '관우전(하)' 리메이크 버전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연의 모드'에 이용자가 내린 결정에 따라 각기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한, 명장 관우 이야기를 각색한 기존 연의 '관우전(하)'의 리메이크 버전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관우전(하)'의 일반 및 극한 모드 정복 시 '백호 보옥', '두정갑', '7등급 보물 확정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주 랭크 35부터 이용 가능한 PvE 전투 콘텐츠 '무장전'을 업데이트했다. '무장전'은 총 12단계 전투로 구성돼 최대한 많은 대결에서 승리해 보상을 획득하는 모드다. 이용자는 전투마다 장수, 보물, 효과를 무작위로 획득하며, 이 중 원하는 구성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번 '무장전' 업데이트로 신규 장수 효과와 전용 전장 5종도 추가됐다.

'기묘한 우정', '노장과 명장', '군주와 노신', '고육지계' 등 신규 인연 4종도 추가됐으며, 산지, 숲 지형 및 신록 결투장에서 유리한 지형 효과를 받는 '산지 보조' 인연 효과도 공개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연의 달성 이벤트'를 실시해 8월7일까지 '금전' 등 보상을 지급한다. 여름 빙고 이벤트 '광명의 별자리'를 통해 '4등급 보패', '7등급 보물 확정권', '금전' 등 7월25일까지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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