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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역대급 이벤트 '배그데이' 효과는?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 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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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역대급 이벤트 '배그데이' 효과는?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한 역대급 이벤트 '배그데이'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 점유율이 제자리걸음에 그쳤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9년 7월8일부터 7월14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19년 7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위 자리를 유지했는데요. 점유율 11.42%로 지난주(11.49%)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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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7월10일부터 애플 에어팟2 1500개, G마켓 중복 할인 쿠폰, 갤럭시 S10 5G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걸고 '배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대적인 이벤트 진행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오히려 줄어든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상승을 저지한 게임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oL'은 '롤토체스'로 불리는 '전략적 팀 전투' 모드 업데이트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LoL'의 점유율 확대로 상위권 경쟁작들의 점유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결국 카카오게임즈가 '배그데이' 이벤트 덕분에 '배틀그라운드' 점유율을 지켜내고 있는 셈인데요. '배그데이' 이벤트는 8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인 만큼, 다음주 순위표에서 '배틀그라운드' 점유율이 높아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마영전, 신규 영웅 '벨' 추가 후 17계단 상승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50위권 내에 재진입했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7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17계단 상승한 45위에 올랐는데요. 점유율 또한 0.06%에서 0.11%로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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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의 상승세는 최근 게임에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벨' 효과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넥슨은 7월11일 '마비노기 영웅전'에 열다섯 번째 신규 영웅 '벨'을 추가했는데요. 작은 체구와 달리 거대한 무기 '배틀액스'를 다루는 '벨'은 묵직하고 호쾌한 전투를 펼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이중성으로 적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넥슨은 신규 영웅 추가와 함께 인연 콘텐츠를 추가하고 8월까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2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전투 경험치 3배'와 '전투 완수 AP 2배', '전문기술 숙련도&제작속도 2배' 등 빠른 성장을 돕는 버프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인데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신규 영웅을 키울 절호의 기회일 것 같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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