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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치소녀, 꾸준한 업데이트로 미소녀게임 장기 흥행작 '입증'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방치소녀, 꾸준한 업데이트로 미소녀게임 장기 흥행작 '입증'


지난 1월 국내 3대 마켓에 출시된 '방치소녀'가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일본 전국 시대 영웅들을 현대풍 미소녀로 재탄생시켜, 수집하며 즐기는 RPG인 '방치소녀'는 플레이 방식이 생소해 출시 초반 우려의 소리가 높았다.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했던 화려한 전투는 고사하고, 텍스트로 표현되는 전투는 누가 봐도 따분하기 그지 없어 보였다. 방치형 게임이란 걸 감안해도 실험 정신이 너무 높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방치소녀'는 19금 게임인 만큼, 유저의 상상을 초월하는 센스 넘치는 캐릭터(무장)를 2주마다 꾸준히 업데이트했다. 아이돌 출신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 등의 음성 연기도 떠나려는 유저를 자꾸 붙들었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자동전투 시스템', 게임 내 채팅방을 통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다양한 무료 뽑기 등은 일상이 바쁜 성인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켜줬다.

이 게임을 6개월째 즐기고 있는 닉네임 담담담 씨는 "처음엔 전투 그래픽도 없고 해서, 그만두려 했지만, 게임 내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채팅을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기능을 배웠다. 가끔씩 들어가서 새로 업데이트된 미소녀 무장을 수집하는 재미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치소녀는 7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오타니 요미, 이키카와 고에몬 등 UR급 미소녀와 다이텐구, 사나다 마사유키 등의 미소녀를 다시 등장시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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