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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대회 우승 노리는 장하나 “최소 톱5, 부담감 즐길 수 있다면 성적 기대”

장하나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장하나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장하나(27, 비씨카드) 본인의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20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72, 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서는 장하나는 각오도 남다르다. 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성적도 기대해볼만 하다.

장하나는“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라 부담감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나아가 이런 부담감을 즐기게 된다면 좋은 성적을 있을 같다 말했다.

장하나는 최근 2 대회에서 10에 오르며 물오른 샷감을 보여주고 있다.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고,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는 6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 시즌 그린적중률 81.1448%로 1위에 오르며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뽐내고 있다.

장하나는 “스폰서 대회라서 전에 코스를 체크하러 갔었는데 매우 어렵다고 느꼈다. 도그렉 홀도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함정들이 많아 매홀 긴장을 늦추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톱10에 오른 장하나는“BC카드 대회이기 때문에 최소 5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회가 찾아오면 우승까지 하고 싶다 포부를 밝혔다.

시즌 3승을 달리고 있는 최혜진(20, 롯데)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우승 없이 대상포인트 선두에 올라있는 박채윤(25, 삼천리), 슈퍼루키 조아연(19, 볼빅),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지영(23, CJ오쇼핑) 등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선우(25, 삼천리)도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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