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 마츠다 요스케)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를 2020년 3월3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퀘어 에닉스는 11일부터 PS스토어에서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디지털 버전 예약주문을 시작한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오리지널 버전의 메인 스태프가 직접 참여했으며 장대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인 액션을 융합해 전략성을 높이고 20년 전에는 구현하지 못했던 기술을 그래픽에 적용해 '파이널판타지7'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한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한글판(아시아 버전)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고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디지털 버전은 6만9800 원이며 패키지 버전 가격 및 상품 구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