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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차 준우승’ 이정은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경기...자신감 얻었다”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정은. 사진=뉴시스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정은. 사진=뉴시스
이정은(23)이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이정은은 10(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호텔 앤 골프클럽(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내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우승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렉시 톰슨(미국)이 차지했다.

이정은은 “오늘 아쉽긴 하다.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버디 2개를 것으로 만족한다. 중간에 연속 3 보기가 나왔던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고 좋은 날씨 속에서 언더파로 마무리 했고 오늘 컨디션이 힘들었는데 버틴 같아 만족스럽다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며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선두에 1타 차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은은 “US여자오픈이라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바로 이어진 대회에서 단독 2등으로 마무리해서 결과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지금 샷감과 퍼팅감이 좋기 때문에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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