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용자들은 신규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5월29일 유튜브를 통해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나무를 간직한 수정구의 모습에서 이용자들은 일종의 보조무기가 아니냐며, 해당 무기를 이용하는 신규 캐릭터가 나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8일 오후 열릴 예정인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의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행사이다. 250여 명의 '검은사막' 이용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메인 MC 조은나래의 진행으로 '검은사막' 주요 멤버에 대한 소개, 미니게임, 업데이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업데이트 및 '검은사막' 방향성, 고도성 '검은사막' 서비스 실장은 전체적인 게임 서비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현장에서 팬영상, 팬아트,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스크린샷 등 다양한 제작물도 감상할 수 있다. 개발진에게 자유롭게 의견을 쓰는 공간까지 마련해 개발진과도 소통할 수 있다. '검은사막'의 직업별 무기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