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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슬로우 스타터' OGN 포스, 첫 데이 우승(종합)

OGN 엔투스 포스의 오더 '성장' 성장환.
OGN 엔투스 포스의 오더 '성장' 성장환.
OGN 엔투스 포스가 지난주 부진을 딛고 49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2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2주차 A-C조 경기에서 킬 포인트 30점에 생존 점수 19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마지막 라운드에 1위에 오른 APK 프린스가 차지했으며 3위는 순위 경쟁을 이어온 미디어 브릿지가 올랐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1, 2라운드는 OGN 포스가 33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고 미디어 브릿지가 31점으로 뒤를 쫓았다. 3라운드에서는 미디어 브릿지와 OGN 엔투스 조기 탈락하며 큰 점수를 확보하지 못했고 스퀘어와 APK 프린스가 점수를 챙기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시작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수송기는 자키에서 출발해 소스노브카 군사기지를 관통했다. 자기장은 북쪽으로 치우쳐 형성됐으며며 사격장을 포함하며 줄어들었다. 꾸준히 점수를 챙기며 순위 경쟁을 펼치던 스퀘어는 가장 먼저 탈락하며 우승에서 멀어졌다.

3라운드에 1위로 올라갔던 미디어 브릿지는 다섯 번째 원이 형성됐을 때 후방에 있던 디토네이터와 전투를 벌였다. '저스티스' 김동연이 수류탄으로 한 명을 기절시키며 수적 우위에 올랐지만 '이스코' 제호진의 폭발적인 화력에 역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사격장에 자리한 OGN 포스는 경기 후반까지 안전지대에 포함돼 손쉽게 순위를 방어했고 APK 프린스는 동쪽에서 DPG EVGA와 라베가, DPG 다나와를 차례로 정리하며 안전지대로 들어왔다. 안전지대가 사라지는 과정에 OGN 포스는 3위로 마무리했지만 데이 우승을 차지했고, APK 프린스는 22점을 추가하며 2위에 올랐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2 2주차 A-C조
1위 OGN 엔투스 포스 49점 (C)
2위 APK 프린스 47점 (A)
3위 미디어 브릿지 39점 (C)
4위 그리핀 블랙 30점 (A)
5위 스퀘어 27점 (A)
6위 OP 게이밍 레인저스 24위 (A)
7위 VSG 23점 (C)
8위 디토네이터 21점 (C)
9위 DPG EVGA 21점 (A)
10위 쿼드로 16점 (C)
11위 젠지 e스포츠 15점 (A)
12위 DPG 다나와 15점 (C)
13위 라베가 12점 (A)
14위 e스탯 e스포츠 11점 (C)
15위 SK텔레콤 T1 5점 (C)
16위 OP 게이밍 아더 5점 (A)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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