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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닌텐도, '랜덤박스' 이슈로 벨기에서 게임 2종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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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모바일게임 2종의 벨기에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 벨기에 정부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벨기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게임 과금 모델에 대한 벨기에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동물의숲: 포켓 캠프(Animal Crossing: Pocket Camp)'와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Fire Emblem Heroes)' 벨기에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밝혔다.

4월27일부터 벨기에에서 두 게임의 다운로드와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또한 닌텐도는 두 게임과 유사한 과금 모델이 적용된 신작을 벨기에에서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닌텐도는 두 게임 서비스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벨기에 정부가 게임물에 적용된 확률형 아이템인 '랜덤 박스'를 도박으로 규정하고 규제에 나선 상황에서 확률형 과금 모델이 포함된 부분유료 모바일게임 현지 서비스를 지속하는 일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판하가고 문제 상황을 사전에 피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닌텐도는 "'동물의숲: 포켓 캠프'와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를 플레이해준 벨기에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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