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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리자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반값' 할인

[이슈] 블리자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반값' 할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5월6일까지 '오버워치(Overwatch®)' 전 제품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간 중 '오버워치' PC 버전 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약 48%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 라이선스는 물론 스킨 등 여러 게임 내 혜택들이 포함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정가(4만5000 원)의 절반 가량인 2만3000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오버워치 일반판' 구매는 1만7000 원(정가 2만2500 원), 일반판에서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는 6000 원에 가능하다.

본 특별 할인은 게임 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폭풍의 서막' 이벤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해 많은 플레이어가 보다 부담이 적은 가격에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폭풍의 서막'은 PvE(플레이어와 인공지능 대결) 협동 난투를 통해 '오버워치'의 흥미로운 역사를 직접 경험하는 게임 내 이벤트로 5월6일까지 계속된다. 기간 중 6가지 전설 스킨이 포함된 이벤트 테마 신규 아이템은 물론, 지난 2년 간의 기록보관소 이벤트 기간 중 획득하지 못한 과거 인기 수집품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시작된 '오버워치 무료 체험'은 24일 종료된다. 무료 체험 기간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계정으로 '오버워치' 구매 시, 무료 체험 기간 중 진행된 게임 데이터가 보존돼 이어서 할 수 있다. 또한, 3월 시작된 경쟁전 시즌15는 오는 30일 공식 종료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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