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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용품 사용률 전 부문 1위

지난 17일 이형준, 김태훈, 최민철, 고석완 등 타이틀리스트 선수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9 시즌 코리안투어 골프 볼과 클럽 전 부문 사용률 1위를 축하하는 사진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이형준, 김태훈, 최민철, 고석완 등 타이틀리스트 선수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9 시즌 코리안투어 골프 볼과 클럽 전 부문 사용률 1위를 축하하는 사진 행사를 가졌다.
타이틀리스트가 2019 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골프 볼과 클럽 전 부문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된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에서 타이틀리스트는 69%의 골프 볼 사용률 1위를 비롯해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총 6개의 클럽 부문에서 투어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전문 리서치 업체인 CNPS의 조사에 따른 결과다.

타이틀리스트는 드라이버 43%, 페어웨이우드 43%, 하이브리드 48%, 아이언 44%, 웨지 62%, 퍼터 47%의 사용률을 보였다.

타이틀리스트가 코리안투어에서 골프 볼과 클럽 전 부문에서 투어 사용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으로는 전문적인 피팅 서비스와 세심한 선수 관리를 손꼽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투어 팀(리더십 팀)을 운영하며 국내 골프 업계에서 유일하게 각 클럽 부문 별 전문 피터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웨지와 퍼터는 세계적인 두 명장 밥 보키와 스카티 카메론으로부터 직접 교육받은 전문 피터가 선수 개개인 별로 필요한 맞춤 피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타이틀리스트는 올해 브랜드 앰베서더를 한국 지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60여 명으로 늘렸다. '브랜드 앰베서더'는 골프 볼부터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와 퍼터까지 모든 용품을 타이틀리스트로 사용하는 대표 선수를 말한다.

2018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이형준을 비롯 최민철, 권성열, 고석완, 김태훈, 김태우, 모중경, 김봉섭과 해외 투어를 병행하는 김경태, 박상현, 박배종 등도 타이틀리스트 제품으로 올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선수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아쿠쉬네트 리더십 팀 서동주 이사는 “그간 타이틀리스트는 '가장 많은 선수가 선택하는 용품이 곧 최고의 제품' 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골프 볼 부문에서 압도적인 사용률 1위를 기록해 왔다”면서 “올해는 한국PGA투어에서 우리만의 전문성을 앞세워 클럽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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